한국 전기차(EV) 산업 기술·정책 동향을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EV 트렌드 코리아 2024' 전시회가 다음 달 6∼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고 코엑스와 한국배터리산업협회가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전기차 관련 국내외 기업 85개사가 참여해 450개 부스를 차린다.
현대자동차·기아, LG전자, LG유플러스 및 전기차 충전 솔루션 기업 채비와 모던텍은 메인 스폰서로 함께한다.
전시회에서는 최신 전기차 충전 및 인프라 기술과 트렌드 정보를 선보인다.
LG전자는 7킬로와트(㎾)급 벽 부착형·스탠드형 완속 충전기와 100·200㎾급 급속 충전기 등 제품을, LG유플러스는 전기차 충전 '볼트업' 서비스를 소개한다.
EV 산업을 주제로 한 'EV 360° 콘퍼런스', 'EV 어워즈 2024', EV 및 배터리 산업 투자 세미나 등의 부대 행사도 열린다.
EV 트렌드 코리아는 공식 홈페이지와 사전등록 전문 사이트 '틱고'를 통해 온라인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와 동시에 열린다.
* 기사 원문 : https://www.yna.co.kr/view/AKR20240222037800003?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