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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 서비스 전문업체 대영채비(이하 채비, 대표 정민교)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대구 엑스포에서 진행되는 '2023 대한민국 미래 모빌리티엑스포(DIFA)'에 참가한다.


2023 대한민국 미래 모빌리티엑스포는 대구시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빌리티 전시·포럼으로 △전기·자율차 △모터·배터리 부품 △충전기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에 이르는 모빌리티 전 분야의 비전과 전망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채비는 최근 북미 시장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테슬라 전기차 충전 표준(NACS)이 적용된 전기차 충전 인프라와 수송 시장 전동화 대응을 위한 대형 트럭 대상 전용 충전 인프라 등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소개한다. 지난 2월 캘리포니아 전기자동차 인프라 프로젝트(CALeVIP) 충전 서비스사 및 제조사로 선정된 후, 북미 전기차 시장에 최적화된 충전 인프라도 개발했다.


또한 비즈니스 파트너쉽 협약을 체결한 볼보트럭코리아의 전기트럭과 충전 인프라를 함께 전시해 수송 시장 전동화 솔루션도 선보일 예정이며, 국내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이어 2023 K디자인 어워드에서디자인 랭킹100에 선정된 신규 '3.0' 완속 충전기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이어 기존 단순 충전에서 진화된 전력 수요에 능동적 대처가 가능한 V2X 기술을 선보인다. V2X 충전기는 자연재해, 전력 과부화 등 전력공급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차량을 이용해 전력망, 주택 등에 효율적으로 전력 공급이 가능한 기술로,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V2X 서비스와 함께 전시한다.


채비는 초급속·급속 충전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전기차 충전 서비스 리딩 브랜드로 지속적인 충전 네트워크에 투자를 하고 있다. 올해부터 글로벌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미국 △일본 △인도네시아 △사우디 등에서 보조금 사업자 선정, 충전기 수출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 기사 원문 : https://www.etnews.com/2023102000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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