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 플랫폼 브랜드 채비가 ‘2022 코리아빌드 전기차 충전인프라 산업전(이하 산업전)’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활성화를 목표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코리아빌드가 함께 준비한 행사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 관련 기업들과 수요 기관 및 기업들이 서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전문 전시회로 28일부터 31일(일)까지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된다.
채비는 산업전에서 400㎾ 초급속 충전기를 비롯해 가정용 완속기까지 전반적인 제품 라인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하고 현장에서 채비 직원들과 상담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한다.
채비는 충전기 제조에서부터 충전소 관리·운영, 충전 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까지 제공 중인 기업이다. 공공급속충전기를 중심으로 2021년 말 기준 국내 각지에 2만5000여기의 충전기를 설치했다.
이 중 4000여기는 채비에서 직접 운영 중이다.
채비는 국내 최초로 PnC 기술기반 충전기 개발 및 서비스 시스템 개발에 성공해 공급 중이다. 또 차량번호판을 인식해 충전 프로세스에 반영하는 지능형 LPR 기술을 비롯해 실시간 과금 정보 및 GPS 연계 차량 위치 정보, 인증 및 결제로 바로 연결되는 간편 과금 솔루션 등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충전서비스 관제센터도 운영 중으로 로밍을 통해 전국에 설치된 공용충전기의 99% 이상을 커버하고 있다. 이어 24시간 상담 가능한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곳곳의 지사를 통해 AS를 제공하고 있다.
채비는 현대자동차, 테슬라, 포르쉐, 아우디, 르노코리아자동차, 푸조, 토요타, 폭스바겐 등 국내외 완성차 업체들과 충전기 인프라 파트너십도 맺고 있다.
충전서비스 관제센터도 운영 중으로 로밍을 통해 전국에 설치된 공용충전기의 99% 이상을 커버하고 있다. 이어 24시간 상담 가능한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곳곳의 지사를 통해 AS를 제공하고 있다.
채비는 현대자동차, 테슬라, 포르쉐, 아우디, 르노코리아자동차, 푸조, 토요타, 폭스바겐 등 국내외 완성차 업체들과 충전기 인프라 파트너십도 맺고 있다.
채비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채비는 국내 사업 경험을 발판 삼어 지난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미주법인을 세웠다. 현재 미국 정부 전기차 보조금 정책에 연계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이외에도 일본 미쓰이 그룹과 손을 잡고 일본 전기차 시장에 진출하는 등 유럽을 포함해 전세계 30여 개국 파트너사와 긴밀한 협업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조성우 기자 good_sw@chosunbiz.com
* 기사 원본 출처 :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2/07/27/202207270149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