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교 채비 대표(오른쪽)와 조영탁 비마이카 대표(왼쪽)가 'e모빌리티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채비 제공)© 뉴스1

전기차 충전솔루션 업체 채비는 자동차 렌탈기업 비마이카와 '친환경 e모빌리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채비는 협약을 통해 비마이카 전국 지점을 통해 전기차충전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채비 관계자는 "자사의 통합 e모빌리티 플랫폼과 비마이카의 서비스를 연계해 전기차 충전 서비스는 물론 전기차에 특화된 차량 정비, 관리, 신차 구매, 금융연계 서비스 등 토탈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테슬라, 포르쉐, 제네시스 등 국내·외 자동차 브랜드의 맞춤형 충전 서비스를 기반으로 국내 1위 보급률을 자랑하고 있다"면서 "400㎾ 초급속 충전기를 포함 80여개 제품군으로 충전 인프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고 했다.

채비는 비마이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고객들에게 친환경 모빌리티 라이프 서비스를 제공하고 e모빌리티 전환 패러다임에 대응할 계획이다.

정민교 채비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친환경 모빌리티 라이프 트랜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민교 채비 대표(오른쪽에서 세 번째) 조영탁 비마이카 대표(왼쪽에서 세 번째)와 관계자들이 'e모빌리티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채비 제공)© 뉴스1

*기사 원본 https://www.news1.kr/articles/?4646747